spot_imgspot_imgspot_imgspot_img

이미주, 전 연인과의 연애 경험 고백… “집착 심해 영상통화로 감시까지”

- Advertisement -

러블리즈 출신 방송인 이미주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전 연인과의 연애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이미주, 박소현, 이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각자의 연애 경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미주, 전 연인과의 연애 경험 고백… “집착 심해 영상통화로 감시까지” - sportstories.net |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이미주 전 연인과의 연애 경험 고백 집착 심해 영상통화로 감시까지 sportstoriesnet |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거의 항상 차였다… 먼저 헤어지자 말 못 해”

이날 이미주는 “지금까지 연애에서 차인 경우가 많다”는 질문에 “맞다.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한 적은 거의 없다. 거의 다 차였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헤어질 분위기를 느껴도 제가 먼저 말을 못 꺼낸다. 기다리는 편이라 결국 차이는 경우가 많았다”며 “하지만 그렇다고 연애를 못하는 건 아니다. 저는 연애 고수”라고 덧붙였다.

또한 연애 스타일에 대해선 “저는 다 퍼주는 스타일이다. 예전에 남자친구 팀이 있으면 4~50명에게 햄버거랑 콜라를 다 사줬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민은 “그 정도 팀원 수면 직업이 뭐냐”고 물었고, 이미주는 “지금은 아니고 옛날 이야기”라며 조심스레 선을 그었다. 김준호가 “연예인? 운동선수?”라고 연달아 추측했으나, 이미주는 모두 부인하며 “선수는 아니었다”고 답했다.

“운전면허도 못 따게 해… 집착 심했던 전 남자친구”

이어 전 연인의 심한 집착과 구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미주는 “집밖에 나가는 건 물론이고, 헬스장도 못 가게 했다”며 “PT 받을 때 남자 트레이너가 손을 대는 것도 싫다고 했고, 심지어 운전면허 따는 것도 반대했다. 제가 차를 타고 어디 갈까봐 싫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집에 있을 때도 영상통화를 계속 켜놓게 했다”며 “제가 뭔가 다른 걸 하고 있더라도 영상은 켜놔야 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탁재훈이 “그래도 술이나 그런 건 안 했느냐”고 묻자, 이미주는 “다 안 했다. 술 안 마신다고 하면 키오스크 사진 찍어 보내라고 했고, 보내주면 ‘다른 테이블 찍은 거 아니냐’고까지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은지는 “해주면 안 된다”며 안타까움을 전했고, 이미주 역시 “하지 말라는 걸 다 안 하니까 점점 더 심해졌다”고 회상했다.

열애설·결별 후 계속되는 관심

한편, 이미주는 지난해 4월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올해 1월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최근에는 한화 이글스 소속 야구선수 이진영과의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소속사 안테나 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서로 일면식도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author avatar
방보민
광주광역시 중구 압구정로 165
- Advertisement -

Hot Topic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