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보현·이주빈, 봄바람 타고 로맨틱 호흡…tvN 새 드라마 ‘스프링 피버’ 기대감 ↑

로맨스 장르에 설레는 소식이 하나 더해졌습니다. 배우 안보현과 이주빈이 tvN 새 드라마 **‘스프링 피버’(가제)**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예고했습니다.

**‘스프링 피버’**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서울에서 상처를 안고 작은 해변 마을 신수로 내려온 고등학교 교사 ‘윤봄’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사람들과 거리를 두며 살아가던 윤봄은 마을에서 만난 ‘선재규’를 통해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며, 잔잔하고도 따뜻한 힐링 로맨스를 펼칩니다.

이번 작품에서 안보현은 마을의 활력소 같은 인물 **‘선재규’**를 연기합니다. 첫인상은 험상궂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배려심과 유쾌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입니다. 큰 체격과는 달리 섬세하고 다정한 면모로 윤봄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이주빈은 상처를 안고 신수 마을에 내려온 교환 교사 ‘윤봄’ 역을 맡았습니다. 서울에서 인기 많은 선생님이었지만, 어떤 이유로 인해 삶의 방향을 바꾸게 된 인물입니다. 낯선 마을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다시 웃음을 찾는 과정을 그릴 예정입니다.

이번 드라마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등으로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박원국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김아정 작가가 각본을 맡아 로맨틱 코미디 특유의 따뜻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계자는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두 배우의 로맨틱 케미가 기대된다”며 “따뜻한 마을 배경과 함께 펼쳐질 힐링 로맨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편안한 설렘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스프링 피버’는 2025년 하반기 첫 방송 예정입니다. 잔잔한 웃음과 설렘을 기대해도 좋을, 그런 이야기입니다.

방보민

광주광역시 중구 압구정로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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