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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탬파베이로의 화려한 복귀를 준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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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부상 후 돌아오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이 마침내 부상자 명단에서 벗어나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등록되었습니다. 4일 한국 시간, 탬파베이는 그를 라인업에 포함시켰고, 오는 5일 미네소타 전에서 그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샌디에이고에서 어깨 부상을 당한 뒤 수술을 받았던 그의 여정이 이제 결실을 맺게 되는 것입니다.

김하성, 탬파베이로의 화려한 복귀를 준비하다
김하성 탬파베이로의 화려한 복귀를 준비하다

치유의 시간과 새로운 시작

김하성은 지난해 시즌을 조기에 마감해야 했지만, 올해 2월에 탬파베이와 2,9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시작을 맞이했습니다. 이후 큰 어려움 없이 재활 과정을 거치며, 5월 말부터는 더럼 불스에서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성적은 21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08, 출루율 0.352, 6타점으로 기록됐습니다.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의 기대

탬파베이는 김하성에게 주전 유격수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는 유격수는 물론 2루수와 3루수 역할도 소화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서는 각 포지션에서 활발히 뛰었습니다. 그의 복귀로 인해, 키움 시절 함께했던 이정후와 김혜성도 빅리그 무대에서 활약하게 되어, 한국 야구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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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혜민
경기도 화성시 영동대로 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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