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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의 기분 좋은 출발
작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유현조가 한국여자오픈 첫날 경기를 마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유현조는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2위 유지나를 1타 차로 제치고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다.

퍼트에 대한 자신감
유현조는 경기 후, “US 여자오픈에서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며 퍼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0번 홀에서의 칩인 버디를 포함한 그의 경기는 초반부터 좋은 흐름을 이어갔고,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와 비교해 욕심이 생기고, 모든 경기에서 컷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목표와 각오
유현조는 올 시즌 최대 목표로 다승을 설정하며, “작년에는 1승을 했지만 올해는 더 많은 승수를 쌓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향후 경기에 대한 각오를 표명하며, “티샷에 신경을 많이 쓰고 과감하게 퍼트를 친다”는 다짐으로 시즌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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