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_imgspot_imgspot_imgspot_img

이일희,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다

- Advertisement -

아깝지만 빛나는 준우승

한국 골프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았던 이일희가 2023년 LPGA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아쉽게도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가 자랑하는 시뷰 베이 코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일희는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4언더파 199타로 마무리했습니다.

이일희,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다
이일희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다

기회와 도전의 연속

이일희는 2010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2013년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에서 첫 번째 우승을 차지한 이후, 12년을 기다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반에 단독 선두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우승의 기회를 잡았으나, 최종 라운드에서 제니퍼 컵초에게 한 타 차로 아쉽게 패했습니다. 하지만 9년 만에 LPGA 투어에서 톱10 성적을 거둔 것은 매우 빛나는 성과입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이일희

준우승을 거둔 이일희는 경과 중 어려운 순간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마무리 단계에서 극복하며 강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홀에서의 인상적인 샷과 퍼트는 그녀의 경기력을 잘 보여줍니다. 물론 컵초가 승리를 거두었지만, 이일희의 멋진 퍼포먼스는 앞으로의 경기에도 기대감을 더합니다.

author avatar
방보민
광주광역시 중구 압구정로 165
- Advertisement -

Hot Topic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