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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선수와 아시아쿼터 선수 재계약 현황
KBL은 30일 외국 선수 및 아시아쿼터 선수 재계약 마감 소식을 전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총 3명의 외국 선수와 4명의 아시아쿼터 선수가 각각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는 KBL의 재계약 전략으로 볼 수 있다.
재계약 선수 목록
재계약을 체결한 외국 선수는 자밀 워니(SK), 아셈 마레이(LG), 조니 오브라이언트(정관장)이며, 이들은 다음 시즌에도 KBL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아시아쿼터 선수 중에서는 이선 알바노(DB), 저스틴 구탕(삼성), 하비 고메즈(정관장), 미구엘 안드레 옥존(현대모비스)이 포함된다. 이들은 KBL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계속 지속해 나갈 것이다.
재계약하지 않기로 한 선수들
한편, KBL은 총 16명의 외국 선수와 캘빈 제프리 에피스톨라, 고메즈 델 리아노 등 2명의 아시아쿼터 선수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울산 현대모비스의 게이지 프림은 구단의 재계약 의사를 통보받았으나, 이를 거부하여 원 소속구단에 1년간, 타 구단에 3년간 KBL 선수 자격을 상실하게 되었다. 이는 선수의 선택과 구단의 전략이 맞물린 복잡한 상황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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