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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복귀 소식
수술 후 재활에 매진했던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드디어 실전 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0일, 김하성이 복귀를 위해 이번 주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는 탬파베이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수비와 타격 훈련 진행 중
김하성은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기를 앞두고 수비 훈련을 실시했다. 유격수 자리에서의 땅볼 처리와 타격 연습을 진행하며 체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중이다. 그의 물리적 상태와 경기 감각이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중요한 일주일과 마이너리그 출전 전망
탬파베이의 케빈 캐시 감독은 “김하성에게 이번 주는 ‘중요한 한 주’다. 모든 것이 잘 진행된다면 이번 주말에 마이너리그 루키리그에서 몇 타석을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성이 마이너리그 상위 레벨로 이동하여 재활 경기를 이어갈 가능성도 엿보인다. 그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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