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에녹이 라디오를 통해 하루 세 번, 청취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에녹(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지원)은 MBC라디오 공익 광고 캠페인 ‘잠깐만’ 프로그램에 참여해,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1주일간 매일 세 차례(오전 7시 3분, 오후 3시 3분, 오후 5시 3분) 라디오 청취자들과 만난다.
이번 캠페인에서 에녹은 자신의 도전과 성장, 삶의 가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1분 분량의 음성 메시지로 전한다. 트로트에 도전하게 된 계기부터, 힘든 시절을 버티게 한 위로의 말, 경연 속에서 느낀 동료애, 그리고 인생에 대한 소중한 통찰까지, 짧지만 깊은 울림을 담아낸다.
“월요병을 날리는 힐링 보이스”
특히, 오늘(28일) 오전 7시 첫 공개된 방송에서는 ‘잠깐만’ 로고송과 함께 라디오를 타고 전해진 에녹의 품격 있는 첼로톤 보이스가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SNS와 청취자 반응에는 “월요병을 날려주는 힐링 보이스”, “마음이 편안해지는 하루의 시작”이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뮤지컬계 톱클래스에서 ‘뮤트롯’ 개척자까지
2007년 데뷔한 에녹은 마타하리, 레베카, 엑스칼리버, 팬텀, 브로드웨이 42번가, 캣츠 등 수많은 대형 뮤지컬 무대를 통해 18년간 정상급 배우로 활약해왔다.
이후 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 TOP3에 오르며 뮤지컬과 트로트를 접목한 새로운 장르 **‘뮤트롯’**을 개척, 대중성과 실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방송 출연, 콘서트, 신곡 발표뿐 아니라 일본 진출까지 활발히 이어가며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