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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의 첫 홈런 순간
2025년 MLB 정규 시즌의 15일, 한국 시간으로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김혜성이 오클랜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그는 2안타와 1타점, 1득점을 올리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다저스는 김혜성의 활약 덕분에 최종 점수 9-3으로 승리했다.
빠른 발과 안정된 타격
김혜성은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를 상대로 민첩함을 발휘하며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다소 느린 속구를 공략해 솔로 홈런을 쳐내며 팀을 3-3으로 동점으로 만들었다. 이날 그의 타율은 0.360에 도달하며, OPS는 0.840으로 상승했다. 이러한 성과는 그가 메이저리그에서 경쟁력을 가지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다저스의 팀 플레이
김혜성의 홈런과 함께 다저스는 8회 마지막 공격에서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 특히, 2사에서 대타로 출전한 로하스의 적시타와 무키 베츠와 맥스 먼시의 추가 점수로 다저스는 9점을 기록하며 경쟁팀을 물리쳤다. 이러한 팀 플레이는 앞으로의 시즌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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