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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 개요
이소미가 미국 여자 프로 골프 투어에서 주최한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에서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대회는 12일 한국 시간으로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렸습니다. 이 대회에서 총상금은 300만 달러에 달하며, 프로 선수와 주니어 선수가 함께 라운드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소미의 경기 성적
이소미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1언더파 71타를 쳤습니다.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에 있었으나, 3라운드에서 1오버파로 주춤했습니다. 결국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11위에 올랐으며, 이는 그녀의 올 시즌 최고 성적입니다.
경기 결과 및 우승자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태국의 지노 티띠꾼이 차지했으며,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2위인 셀린 부티에(프랑스·13언더파 275타)를 4타 차로 제쳤습니다. 지노 티띠꾼의 우승 상금은 45만 달러이며, 이번 시즌 첫 승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소미를 포함한 다른 한국 선수들은 톱10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이번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 대회는 미셸 위 웨스트가 주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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