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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다영, 첫 솔로 무대 출격…‘BODY’로 보여줄 당당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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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WJSN) 다영이 드디어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무대에 오른다. 신곡 ‘body(바디)’의 음악방송 최초 공개 무대를 통해, 다영은 그동안 숨겨왔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본격적으로 드러낼 예정이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영은 9일 발매한 첫 디지털 싱글 *gonna love me, right?*의 타이틀곡 ‘body’를 11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처음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솔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무대에 서는 것이기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body’는 리드미컬하고 청량한 비트 위에 다영 특유의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진 팝 트랙으로, 여름밤의 열기와 자유로운 에너지를 연상케 하는 곡이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감각적인 사운드 구성은 물론, 다영의 보컬뿐 아니라 랩과 퍼포먼스까지 고루 어우러져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우주소녀 다영, 첫 솔로 무대 출격…‘BODY’로 보여줄 당당한 변신 - sportstories.net |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우주소녀 다영 첫 솔로 무대 출격BODY로 보여줄 당당한 변신 sportstoriesnet |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이번 무대를 통해 다영은 기존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성숙하고 에너지 넘치는 새로운 콘셉트를 시도한다. 9년 차 아티스트로서의 내공을 바탕으로, 퍼포먼스와 보컬, 랩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특히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완성된 건강미와 생기 넘치는 에너지는 무대 위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주얼 측면에서도 다영의 변신은 눈여겨볼 포인트다. 헤어, 메이크업, 의상 등 새로운 스타일링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색다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이미지로 무대를 압도하며, 보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body’는 듣는 순간 귀에 착 감기는 멜로디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팝 특유의 펀치감 있는 리듬과 반복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며, 각 파트마다 감정선이 섬세하게 표현돼 하나의 짧은 영화 같은 전개를 만들어낸다. 곡은 1절과 2절에서 점차 에너지를 끌어올리고, 브릿지에서는 잔잔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뒤, 마지막 절에서 폭발적인 사운드로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 전체적인 구성은 마치 여름밤 바닷가의 풍경을 그려내듯 시네마틱하다.

무대 위에서의 퍼포먼스 역시 눈을 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다. 반복되는 후렴구 안에서도 다양한 안무 변주를 통해 지루할 틈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1절에서는 손을 높이 드는 동작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2절에서는 팔을 양옆으로 뻗으며 곡의 에너지를 한층 끌어올린다. 특히 셀프카메라를 찍는 듯한 유쾌한 제스처와 브릿지 파트에서의 절제된 움직임은 곡의 다양한 무드를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해낸다.

약 3분간 펼쳐지는 무대 안에 다영의 음악적 정체성과 새로운 시도가 고스란히 녹아든 이번 ‘body’ 무대는, 다영이라는 이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우주소녀 다영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 다영의 새로운 시작에 음악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한편, 다영은 지난 9일 디지털 싱글 *gonna love me, right?*를 발표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 ‘body’는 오늘(11일)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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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보민
광주광역시 중구 압구정로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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