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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우, 호랑이 군단의 새로운 희망
조상우(KIA)는 이번 시즌 프로야구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는 한 시즌 개인 최다 홀드 기록을 경신하며, 리그 전체 홀드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30일 현재 그는 41경기에 출전해 3승 5패, 21홀드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3.44를 유지하고 있다.

첫 20홀드를 넘기다
조상우는 지난달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기록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 20홀드도 주변의 얘기를 듣고 알았다”고 언급하며, 자신에게 기회를 준 코칭스태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가 2013년 넥센(현재 키움)에서 데뷔한 이후 주로 세이브로 활약했음을 생각하면 이번 시즌의 전환은 더욱 주목할 만하다. 트레이드로 KIA 유니폼을 입고 홀드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모습이 대단하다.
아직 끝나지 않은 도전
조상우는 “아직 만족감은 없다”라며 더욱 발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경기 내용과 공의 구질이 조금씩 더 좋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아비판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이번 시즌 그의 발전을 통해 KIA 팬들은 더욱 큰 기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의 경기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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