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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언, 남편 논란으로 인한 소속사 결별
배우 임성언이 남편 이창섭 회장의 부동산 배임 및 횡령 의혹으로 인해 연예활동을 사실상 중단하게 됐다. 최근 소속사와의 관계를 정리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는 여러 논란이 겹친 결과로 보인다. 30일, osen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임성언은 연극 ‘분홍립스틱’ 공연을 마친 후 소속사와 결별 절차에 돌입했다고 한다.

이창섭의 법적 문제와 임성언의 경과
임성언의 남편 이창섭은 오송 지역의 지역주택조합 사업 추진 중 약 100억 원의 조합비를 유용한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회장을 대상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황으로, 이는 임성언의 활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이해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계약 기간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임성언은 추가적인 활동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판 여론과 향후 전망
이 회장은 자본 잠식 상태의 석정도시개발을 운영하며, 다른 지역 사업 자금을 유용해 돌려막기 의혹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와 같은 다각적인 논란이 임성언의 이미지와 커리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임성언은 지난 17일 이 회장과 결혼식을 올린 만큼 이들의 개인적 상황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향후 임성언이 어떤 방향으로 이 상황을 극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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