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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우의 의미 있는 우승
고지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54홀 최저타 한국 기록을 세우며 첫 승을 쟁취했습니다. 강원 평창의 버치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그는 최종 합계 23언더파 193타로 유현조를 두 타 차이로 제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퍼포먼스 분석
고지우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로 마무리했습니다. 그는 2번 홀과 3번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잡았고, 이후에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통해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그의 기록된 23언더파는 KLPGA 54홀 대회 최저타에 해당하여 과거 조정민이 세운 기록과 동률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트로피와 상금
이번 우승으로 고지우는 1억 8,000만 원의 상금을 손에 넣었으며, 2023년 첫 우승에 기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대회 후 “코스를 잘 알고 자신감 덕분에 잘 풀렸다”고 전하며, 매 시즌의 목표는 다승왕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고지우의 성과는 향후 KLPGA 투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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