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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새로운 챕터를 열다
고우석이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하면서 미국에 남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전에 마이애미에서 방출된 만큼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그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에 따르면, 그의 영입은 불펜 전력 강화를 위한 조치로 시작되었습니다.

털리도 머드헨스에서의 도전
고우석은 디트로이트 산하의 트리플A팀인 털리도 머드헨스에 배정되어, 이제 빅리그에 도전할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샌디에이고와 계약 후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된 고우석은 큰 기대 속에서 미국 생활을 시작했으나, 부상이라는 변수로 첫 해를 아쉬움 속에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높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고우석
고우석은 디트로이트에서의 기회를 통해 KBO 리그로의 복귀 대신 메이저리거의 꿈을 키우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24일 현재 디트로이트는 49승 30패로 강력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의 합류가 팀 불펜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됩니다. 고우석의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5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99로 다소 아쉬움이 남지만, 그는 새로운 팀에서 이 기록을 끌어올리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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