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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민의 인상적인 데뷔 전
KIA의 신예 불펜 투수 이호민이 데뷔 첫 승을 들어 올리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2025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출신인 이호민은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2-3으로 역전을 허용한 후 마운드에 올라 두 타자를 모두 처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이호민
이호민은 팀이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교체 투입되었고, 이후 두 차례의 경기를 통해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그는 7회말 첫 타자 고명준을 외야 플라이로 잡아내고 후속 타자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호민의 활약은 KIA의 중요한 순간에 응답한 것으로, 팀의 기세를 더욱 끌어올렸다.
감독의 찬사와 팀의 미래
경기 후 이범호 KIA 감독은 선발 투수 제임스 네일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잘 버텨냈다고 평가하며, 이호민의 첫 승을 축하했다. 올해 17.1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성영탁의 휴식일에 이호민이 공백을 잘 메운 덕분에 KIA의 미래가 더욱 밝아 보인다. 앞으로도 이호민과 같은 신예들이 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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