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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개요
최혜진이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에서 열리고 있는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를 지키며 앞으로의 우승 경쟁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총상금 300만 달러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미시간주 벨몬트에 위치한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3라운드 성적
15일(한국시간) 열린 3라운드에서 최혜진은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리며, 렉시 톰프슨(미국),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 등 총 6명의 선수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혜진의 향후 전망
최혜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11승을 거두고 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하였으나, 미국 무대에서는 아직 우승 경험이 없습니다. 현재 1라운드에서 공동 24위로 시작하여,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선 후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날의 성과에 따라 첫 LPGA 투어 우승을 낚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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