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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의 귀환
라건아가 다시 KBL 무대에 돌아옵니다. 소속팀인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그의 영입으로 2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게 되었습니다. 라건아는 외국선수 가운데 최초로 10회 플레이오프 출전 기회를 잡았으며, 이는 그의 경력에서 큰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KBL에서의 경력
라건아는 2012~2013 시즌부터 2023~2024 시즌까지 12시즌 동안 KBL에서 활약하며, 총 611경기에 출전하였습니다. 그는 11343점(평균 18.6점), 6567리바운드(10.7개), 1213어시스트(2.0개), 362스틸(0.6개), 703블록(1.2개)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리바운드는 KBL에서 1위를 차지하며, 득점과 블록에서는 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가스공사와의 시너지
가스공사는 지난 시즌 훌륭한 수비력과 3점슛으로 경기를 풀어가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지만, 높이와 빠른 공격 전환에서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라건아는 이러한 팀의 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라건아의 영입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로 세금 문제를 언급하며, 현재 이러한 문제는 해결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라건아가 한국에서 명예롭게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어 하는 만큼, 가스공사와의 계약이 큰 의미를 지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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