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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고프, 프랑스오픈 1회전에서 승리하며 쾌조의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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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첫 경기의 승리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1회전에서 2번 시드 코코 고프(미국)가 올리비아 가데츠키(호주)를 6-2, 6-2로 꺾고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고프는 각 세트에서 한 번씩 서비스 브레이크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세 번씩 상대의 게임을 빼앗으며 1시간 11분 만에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코코 고프, 프랑스오픈 1회전에서 승리하며 쾌조의 스타트
코코 고프 프랑스오픈 1회전에서 승리하며 쾌조의 스타트

예상치 못한 라켓 해프닝

하지만 이날 경기 전에 작은 해프닝이 발생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와 함께 기분 좋게 코트에 들어선 고프는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자신의 벤치에 도착했지만, 자신의 라켓이 가방 안에 없는 것을 알고 황당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고프는 황급히 볼보이를 통해 5자루의 라켓을 전달받아야 했습니다.

경기 후의 소감과 다음 라운드 예고

경기가 끝난 후 고프는 “나로서는 라켓이 가방에 들어 있다고 생각했다. 음료 등이 많이 들어 있어서 무게감은 꽤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서 “마드리드에서 일어났던 일을 가지고 프랜시스 티아포를 놀렸었는데 이제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모두 코치 때문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2022년 프랑스오픈 준우승자인 고프는 다음 라운드에서 예선 통과자 테레사 발렌토바(체코)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발렌토바는 작년 롤랑가로스 주니어 부문에서 단복식 2관왕에 오른 18세의 유망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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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혜민
경기도 화성시 영동대로 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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