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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스틴 라일리의 수비 문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3루수 오스틴 라일리는 지난 15경기 동안 무려 5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수비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라일리는 현재 시즌 7개의 실책으로 메이저리그 5위에 올라 있으며, 이러한 혼란은 팀의 경기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스니커 감독의 방어
브레이브스의 감독인 브라이언 스니커는 라일리에 대한 변호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최근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또 다른 수비 실수를 저지르자 스니커 감독은 라일리의 부진에 대해 언급하며 그라운드 관리 직원의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진실을 알고 싶다면 라일리 탓만은 아니’라고 말하며, 라일리의 수비 실수가 급증한 이유 중 하나는 트루이스트 파크의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홀로 벗어나기 힘든 위기
라일리는 이번 시즌 여러 차례의 실책으로 팀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특히 지난 15경기 동안 저지른 5개의 실책 중 4개가 홈 경기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브레이브스는 일요일 패배 후 25승 27패를 기록하며, 안 좋은 성적이 시즌 진행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팀의 빠른 회복을 위해선 라일리뿐만 아니라, 그라운드 관리 모두가 해결해야 할 문제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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