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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과 생활약속 소송 배경
배우 한예슬이 건강 뷰티 브랜드 ‘생활약속’을 상대로 낸 모델료 소송에서 2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법은 한예슬의 소속사인 높은엔터테인먼트가 넥스트플레이어를 상대로 제기한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넥스트플레이어에 대해 6억6000만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계약 체결과 모델료 지급 과정
한예슬은 2022년 5월부터 2년간 ‘생활약속’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서는 총 모델료로 14억3000만원이 보장되며,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넥스트플레이어는 모델료의 일부만 지급하고 나머지를 미지급하였고, 이에 따라 소송이 제기되었다.

법원의 판단과 향후 전망
법원은 한예슬 측의 소송이 정당하다고 판단하며, 넥스트플레이어가 주장한 모델 측의 계약 위반에 대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넥스트플레이어는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했지만, 1심과 2심의 판단이 유지되었다. 이로 인해 한예슬 측은 모델료 지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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