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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이하 ‘전참시’) 355회에서는 넷플릭스 글로벌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 주요 배역을 맡았던 조유리의 일상이 베일을 벗는다. 조유리는 해당 작품을 통해 큰 주목을 받았지만, 연기력 부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논란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유리는 “연기 수업을 더 받아야겠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하던 대로 잘 해나가면 된다고 생각했다”며, 별다른 반성 없이 자신감을 내비쳐 시청자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이번 방송에서는 조유리의 자택이 최초로 공개되며, 그녀의 꾸밈없는 사생활이 그려진다. 특히 어머니와의 전화 통화 장면에서는 특유의 부산 사투리를 거침없이 쏟아내며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실제 작품 속에서도 드러났던 억양은 연기력에 대한 우려를 다시금 상기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조유리는 *‘오징어 게임 시즌3’*에 대한 깊은 몰입과 함께, 극 중 전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임시완과의 에피소드도 솔직하게 풀어낸다. 아울러 오디션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연기력 논란 속에서도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조유리. 이번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시선이 어떤 방향으로 향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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