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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의 새로운 수상 후보
배우 이준영이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남우조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되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최종 후보작 발표일인 지난 27일, 그는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를 통해 드라마 남우조연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금성제로서의 새로운 도전
‘약한영웅 Class 2’에서 이준영은 자유로운 영혼의 인물인 금성제를 연기했습니다. 능청스러우면서도 서늘한 매력을 지닌 이 캐릭터는 양면적인 모습을 통해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의 화려한 액션 연기도 주목받았으며, 등장 때마다 위협적인 아우라를 통해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앞서 걸었던 길과 미래의 계획
이준영은 이전에 출연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멜로무비’, ‘폭싹 속았수다’ 등에서 보여준 따뜻한 이미지와는 정반대인, 강렬한 악역을 맡았습니다. ‘디피(d.p.)’, ‘마스크걸’ 등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하며 ‘잘생긴 쓰레기’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그는 다른 얼굴의 악역을 연기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오는 7월 단독 팬미팅 ‘2025 이준영 팬미팅: 신 바이 준영’을 개최하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매진되었습니다.
한편, 이준영이 노미네이트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오는 7월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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