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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최우수선수상 영예
대한빙상경기연맹(ksu)은 최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5 빙상인의 밤 행사에서 최민정 선수에게 최우수선수상을 수여했습니다. 이 상은 2024-2025 시즌 동안 최고의 기량을 보인 빙상 선수에게 주어지는 영예입니다. 최민정은 공식 인터뷰를 통해, “2024-2025 시즌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다가오는 올림픽 시즌에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올림픽 3연패에 대한 의지
최민정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여자 1,500ｍ 종목에서 두 차례의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이제 그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서 3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는 “주변에서 3연패에 관한 기대를 많이 하는데, 도전 기회를 잡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시즌을 향한 준비
최민정은 지난해 시즌 체력 문제에 아쉬움을 토로하며,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새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의 팀 동료인 김민선이 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백철기 감독은 최우수 지도자상, 심판 한명섭은 최우수 심판상을 받으며, 스피드스케이팅 팀의 성과를 높였습니다. 앞으로도 최민정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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