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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의 텍사스행 결정
김성준(광주제일고 3학년)은 최근 텍사스행을 최종 확정지었다. 그의 계약금은 120만 불에 육박하며, 이는 과거 배지환의 125만 불에 가까운 대형 계약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큰 금액은 그가 특별한 재능을 가진 선수임을 잘 보여준다.

KBO 신인드래프트의 환류
김성준의 해외 진출은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 그가 이탈함에 따라 신인드래프트의 판도가 변화할 것이 예상된다. 특히, 김성준의 빈자리를 대체할 차세대 스타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과거 5년간 해외로 나간 심준석과 장현석 같은 특급 고교 유망주들이 존재했지만, 김성준처럼 높은 금액의 계약을 체결한 선수는 없었다.
박준현의 차기 대세 가능성
김성준이 해외로 나서면서 그의 경쟁자인 북일고 박준현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현재까지 가장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박준현이 유력한 1순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 구단의 스카우트는 “현재까지 가장 꾸준하게 활약하고 있는 선수는 박준현”이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기대 속에 박준현은 광주제일고와의 명문고열전에서 154km의 패스트볼을 기록하면서 전체 1순위 후보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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