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겸 가수 류위닝이 배우 송주아와의 열애설을 직접 부인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류위닝은 4월 23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별다른 설명 없이 짧은 글을 남겼다. 그는 “이제 그만. 루머를 만들지 마라”라는 짧은 문장을 올렸고, 해당 게시물은 즉시 큰 반응을 불러왔다.
이번 논란은 4월 12일부터 시작됐다. 온라인상에서는 송주아의 비공개 계정으로 추정되는 SNS 계정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왔고, 해당 계정이 류위닝과 송주아 관련 커뮤니티를 장기간 팔로우했다는 이야기가 퍼졌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이동 기록과 온라인 접속 지역이 겹친다고 주장하며 열애설을 확대했다.
하지만 계정 게시 시간과 송주아의 공개 일정이 맞지 않는다는 반박이 나오면서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4월 13일 송주아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관련 루머가 사실이 아니며 두 사람은 친구이자 좋은 협력 관계라고 설명했다. 과도한 해석을 자제해 달라는 요청도 함께 전했다.
그러나 논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과거 영상과 사진 속 가구와 바닥 디자인이 비슷하다며 두 사람이 함께 살고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했다.
다만 해당 주장 역시 촬영 시점 차이가 크고 객관적인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결국 류위닝은 직접 입장을 밝히며 강하게 선을 그었다. 우회적인 표현 없이 루머라고 명확히 언급한 점이 특히 주목받았다.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휘말린 배경에는 드라마 ‘절요’에서의 호흡이 있다. 극 중 높은 케미가 현실 관계에 대한 과도한 추측으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번 논란은 작품 속 캐릭터와 실제 배우를 혼동하는 과열된 팬 문화 문제를 다시 보여줬다는 평가도 나온다. 현재 두 사람 모두 각자의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이번 대응 역시 작품 자체에 집중해 달라는 메시지로 해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