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장약남이 드라마 ‘너와 시간을 숨기고 싶어’ 촬영 현장을 둘러싼 논란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6년 4월 17일 해당 이슈는 웨이보 연예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논란의 시작은 온라인에 퍼진 촬영 현장 영상이다. 영상 속에서 감독의 촬영 시작 신호 이후 장약남이 뒤를 돌아보는 장면이 포착되었고, 이를 두고 촬영 중 집중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일부에서는 이로 인해 상대 배우 왕안위의 연기가 중단되었고, 촬영이 다시 진행됐다는 해석도 나왔다. 또한 현장에서 반복된 카운트다운이 있었다는 주장과 함께, 여러 차례 NG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제기되며 그의 전문성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

이에 대해 장약남 측은 같은 날 웨이보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구체적인 해명 대신 제작진을 직접 언급하며 “사실이 무엇인지 설명해 달라”고 요청하는 방식을 택했다. 해당 게시글은 단시간 내 수천 건의 댓글과 공유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한편 팬들 사이에서는 다른 해석도 제기되고 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외부 팬들이 장약남의 이름을 크게 부르는 상황이 있었고, 이를 스태프의 신호로 오인해 반응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최초 영상 유포 계정의 성향을 근거로, 의도적인 여론 형성이 있었을 수 있다는 의심도 일부 제기됐다.
현재까지는 단편적인 영상과 다양한 해석이 혼재된 상태로, 명확한 사실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논란은 촬영 현장에서의 외부 개입과 정보 확산 구조, 그리고 배우에 대한 평가가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