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가 새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긍정의 힘으로〉(Positively Yours)**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방영을 앞두고 공개된 인터뷰에서 그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부터 캐릭터에 대한 애정, 그리고 최진혁과의 호흡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긍정의 힘으로〉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로,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남녀가 하룻밤의 선택 이후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마주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연서는 일밖에 모르고 연애 경험이 전무한 워커홀릭 장희원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결의 현실적인 감정을 표현할 예정이다.


오연서는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두 가지를 꼽았다. 첫째는 캐릭터 자체의 매력, 둘째는 김진성 감독과의 재회다. 그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김진성 감독님과 함께 작업했는데, 촬영 내내 너무 즐거웠고 감독님에 대한 신뢰도 컸다”고 밝혔다. 이어 “〈긍정의 힘으로〉 대본을 읽으면서도 정말 재미있었고, 장희원이라는 인물의 매력에 자연스럽게 끌렸다. 연기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출연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극 중 장희원과 실제 성격의 닮은 점에 대해 묻자, 오연서는 “약 30퍼센트 정도”라고 답했다. 그는 “저 역시 일에 진지하고 열심히 하는 편이지만, 희원이의 진정성 있는 태도와 노력을 통해 배우고 싶은 점이 많다”며 “누구에게나 진심으로 다가가는 친화력, 지적이고 유능하면서도 밝고 따뜻한 면모가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상대역인 최진혁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오연서는 “케미 점수를 매긴다면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며 웃었다. 그는 “최진혁 배우는 항상 배려심이 깊고, 어떤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맞춰준다. 연기 호흡도 잘 맞고 팀워크가 정말 매끄러워서 함께 연기하는 시간이 편안하고 즐겁다”고 전했다. 최진혁은 극 중 희원이 근무하는 회사의 CEO 강두준 역을 맡아, 냉철함 속에 따뜻함을 지닌 인물을 그릴 예정이다.
초반부에서 꼭 주목해달라고 추천한 장면으로 오연서는 어머니와 마주하는 장면, 그리고 미래와 아이 사이에서 선택을 고민하는 장면을 꼽았다. 그는 “현실에서 이런 상황이 실제로 벌어진다면 어떨까를 계속 생각했다”며 “어떤 선택을 하든 어렵고, 마음 아프고, 지칠 수밖에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감정적으로 더 힘들었고, 표현 방식에 대해 오래 고민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만큼 시청자분들도 희원의 감정에 깊이 공감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오연서는 “〈긍정의 힘으로〉가 추운 겨울, 마음에 온기를 전해주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두준과 희원의 이야기뿐 아니라 모든 등장인물들이 사랑스럽고 매력적이어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갈지도 함께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현실적인 설정 속에서 따뜻한 감정과 유쾌한 설렘을 전할 **〈긍정의 힘으로〉**는 오는 1월 17일 밤 10시 30분(KST) 첫 방송되며,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Viki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