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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두카누의 성공적인 경기
엠마 라두카누는 로마에서 열린 이탈리아 오픈 3라운드 경기에서 럭키 루저 질 타이히만을 상대로 6-2, 6-2로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며 아드레날린이 넘치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 승리는 라두카누가 전 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그 실력을 각인시킬 기회가 되었습니다.
타이히만 대체 출전과 경기 진행
원래 라두카누는 예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와 겨룰 예정이었으나, 21번 시드 선수인 질 타이히만이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스위스의 타이히만으로 대체 출전하였습니다. 타이히만은 예선 마지막 라운드에서 헤일리 밥티스트에게 패배한 상태였지만, 라두카누와의 경기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Top WIN for @EmmaRaducanu to make round three in Rome! 👊
Emma gets the better of Jil Teichmann 6-2, 6-2 at the @InteBNLdItalia #BackTheBrits 🇬🇧 | @WTA pic.twitter.com/0m6g8sWyR8
— LTA (@the_LTA) May 9, 2025
라두카누의 경기력 분석
전 US 오픈 챔피언인 라두카누는 이번 경기에서 6개의 에이스를 기록하고 단 한 번의 브레이크 포인트만을 내주며 훌륭한 서브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는 빠른 반응과 뛰어난 전략으로 경기를 지배하며 적절한 시기에 강한 샷을 날렸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앞으로의 대회에서 그녀의 가능성을 더욱 밝히는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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